춘천여고 총동창회 모임 참석
“남편은 준비된 사람” 지지 호소

▲ 안희정 충남지사의 부인 민주원(사진 왼쪽)씨가 27일 춘천의 한 식당에서 열린 춘천여고 총동창회 모임에 참석해 동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 안희정 충남지사의 부인 민주원(사진 왼쪽)씨가 27일 춘천의 한 식당에서 열린 춘천여고 총동창회 모임에 참석해 동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유력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의 부인 민주원씨가 고향인 춘천을 찾아 안 지사의 지지를 호소했다.
춘천여고 44기 졸업생인 민주원씨는 27일 춘천의 한 식당에서 열린 춘천여고 총동창회 모임에 참석해 “안지사는 분열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화합의 나라로 이끌 준비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안 지사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민씨는 “춘천은 저의 고향이며 동문도 많아 의지가 되는 곳”이라며 “이번 춘천 방문을 시작으로 강원도는 물론 전국을 다니며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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