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초등학생 50명 모집

어린이들이 쉽게 역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내달 1일부터 12월까지 ‘제10기 어린이박물관학교’를 개최,오는 7일부터 입학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초등학교 5·6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물관학교는 매월 첫째·셋째·다섯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이론수업과 유적답사,연계 체험 등이 마련된다.역사사랑·문화사랑·강원사랑 3개 부문으로 열려 선사인의 생활과 도구,고대 국가 성립과 발전,김유정·박수근 이야기,강원의 하천과 사람들·나무와 식물 이야기,문화재병원 이야기 등 다양한 강연을 비롯해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홈페이지(chuncheon.museum.go.kr)에서 참가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안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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