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집 ‘아래로부터의 혁명’
보컬 춘천출신 전범선 씨

▲ 전범선과 양반들이 지난달 28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록 노래상을 받았다.
▲ 전범선과 양반들이 지난달 28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록 노래상을 받았다.
전범선과 양반들의 ‘아래로부터의 혁명’이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록 노래상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전범선과 양반들이 최우수 록 노래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춘천 출신 보컬 전범선(26)씨가 소속된 전범선과 양반들은 조선 록(Rock)으로 혁명을 노래하는 밴드로,지난 3월 타이틀곡 ‘아래로부터의 혁명’이 수록된 2집 앨범 ‘혁명가’를 발매했다.
정진영 선정위원은 “전범선과 양반들은 강렬한 록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는 변화무쌍한 한국적인 리듬,심각하지도 가볍지도 않은 날카롭고 해학적인 가사로 한국 정치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을 통렬하고 유쾌하게 관통하며 음악의 힘을 증명했다”고 평했다.한편 지난해 하반기 본지 도민시론 필진으로 활동하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던 보컬 전범선씨는 지난해 12월 현역 입대해 현재 군 생활 중이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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