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재판 진행경우는 내년3월 합의
전 목사의 경우 가장 주요한 혐의로 지목됐던 범죄 집단 두목과 500여명의 아시아계 여성을 성매매목적으로 모집했다는 누명은 이미 벗겨진 것으로 확인됐다.또 검찰은 범죄와 관련한 통화기록 조사에도 그와 관련한 내용은 전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밝혔다.다만 검찰 측은 “전 목사가 최소 안내했다는 혐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재판에서 새로 선임된 전 목사의 변호사는 “전 목사가 결백한 입장에서 검찰의 어떠한 협상도 수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검찰은 지난해 연말부터 협상 조건을 통해 전 목사의 즉각적인 석방을 제시했으나 전 목사는 이를 거부하고 있다.토론토/송광호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