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클래식,상주에 2대1 승

강원FC가 K리그 클래식(1부리그) 복귀무대를 승리로 출발하며 올 시즌 파란을 예고했다.강원FC는 지난 4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7 K리그 클래식 상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이번 경기는 2013년 11월 30일 이후 1191일 만에 이뤄진 강원FC의 클래식 무대다.2014~
2016 세 시즌 동안 챌린지(2부리그)에서 절치부심한 강원FC는 지난 겨울 정조국,이근호,황진성,문창진,이범영 등 폭풍영입에 나서며 강원FC 팬들을 비롯한 축구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이번 경기에서 이근호와 정조국은 강원FC의 간판공격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첫 골도 두 선수의 호흡으로 만들어낸 합작품이었다.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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