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별 맞춤형 여가 기회 제공
주말 어린이 박물관 학교 등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이 ‘요일별 무지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외국인,다문화가정,복지시설,군장병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중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새싹들의 박물관 나들이(초등학교 단체·화요일)△지구촌 박물관가족(외국인,다문화가정·수요일)△사랑박물관 희망박물관(복지시설 단체·목요일△박물관 병영문화학교(군장병,군가족·금요일)가 준비 돼 있다.주말에는 어린이 및 가족 프로그램이 열려 제10기 어린이박물관학교와 역사를 품은 토요박물관에 참여할 수 있다.어린이들이 쉽게 역사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인문학 강의와 체험으로 구성됐다.김상태 국립춘천박물관장은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며 “다양한 체험과 문화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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