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

▲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 중 한 장면.
▲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 중 한 장면.
‘킹콩’이 새롭게 돌아왔다.
할리우드 괴수 영화 ‘콩:스컬 아일랜드’가 지난 8일 개봉했다.1933년 영화 ‘킹콩’을 통해 탄생한 괴수 ‘킹콩’은 그간 많은 영화에 등장하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괴수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이번 ‘콩:스컬 아일랜드’는 ‘킹콩’의 리부트작으로,‘킹콩’이 되기 전 ‘콩’의 이야기를 그렸다.
베트남전이 끝나갈 무렵인 1970년대,세상에 존재하는 괴생명체를 쫓는 ‘모나크’ 팀은 미지의 섬 스컬 아일랜드에서 무언가가 포착됐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이에 ‘모나크’ 팀을 필두로 지질학자,생물학자,군인,탐험 전문가,종군 기자 등이 스컬 아일랜드로 들어가고 그런 그들 앞에 섬의 왕인 거대 괴수 ‘콩’과 ‘콩’의 적들이 나타난다.
메가폰을 잡은 조던 복트-로버츠 감독은 이전 시리즈에 등장한 ‘킹콩’을 뛰어넘는 가장 거대하고 강력한 ‘킹콩’의 탄생을 화려한 액션으로 그리며 새로운 괴수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다.
톰 히들스턴,사무엘 L.잭슨,브리 라슨,존 굿맨 등 초대형 할리우드 스타들이 총출동했다.12세 관람가.
최유란 cyr@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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