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리 주민, 군에 서약서 전달

양구지역 주민들이 쓰레기 불법소각 근절에 나섰다.양구지역 82개리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41개리 주민들은 최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위한 서약서를 군청에 제출했다.서약서는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지 안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양구군은 서약서를 제출한 마을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우수마을 1곳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진종인 whddls25@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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