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교수 등 강의 진행

양구군민들에게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소양을 높여줄 ‘제3기 양구인문대학’이 다음달 8일부터 11월25일까지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삶과 죽음’을 주제로 한 이번 인문대학에서는 원로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개강특강을 하며 최선주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부장,윤헌식 춘천교구 양구성당 주임신부,민경배 연세대 명예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인문대학에 80% 이상 출석하면 인문대학장(전창범 군수)과 인문대학 명예교수(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해준다.
수강생은 거주지역이나 연령 제한없이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올해도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6회에 걸쳐 ‘김형석 교수의 인문학 이야기’를 진행한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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