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가 스크린을 점령했다.‘콩:스컬 아일랜드’ ‘로건’이 지난 일주일 내내 박스오피스 1,2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개봉한 ‘미녀와 야수’도 개봉 하루 만에 전국에서 16만 관객을 견인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할리우드 괴수 영화 ‘콩:스컬 아일랜드’는 지난 일주일 도내에서 2만 4779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콩:스컬 아일랜드’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괴수 시리즈 ‘킹콩’의 리부트작으로 톰 히들스턴,사무엘 L.잭슨,브리 라슨 등이 출연했다.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표현한 영화 ‘로건’도 흥행을 이어가며 2위를 차지했다.조진웅 주연의 스릴러 영화 ‘해빙’은 흥행 기세가 한풀 꺾이며 3위로 내려섰다.엠마 왓슨 주연의 영화 ‘미녀와 야수’는 개봉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이어 △재심 △23 아이덴티티 △파도가 지나간 자리 △사일런스 △비정규직 특수요원 △눈길 순이다.
최유란 cyr@kado.net
강원도 박스오피스 순위(집계기간 : 2017/3/10∼2017/3/16)
순위 영화명 강원도 관객수 전국 누적 관객수
1 콩:스컬 아일랜드  2만 4779명 123만 1524명 
2 로건 1만 2848명 192만 4281명
3 해빙 4971명  117만 8840명
4 미녀와 야수 3366명 16만 9400명
5 재심  2929명 240만 6379명
6 23 아이덴티티  2580명 166만 7173명
7 파도가 지나간 자리  984명 5만 7414명
8 사일런스  623명 8만 2587명
9 비정규직 특수요원  568명 2만 5437명
10 눈길  533명 12만 4292명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