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춘천·화천·양양 순회공연

▲ 인형극 ‘백설기’
▲ 인형극 ‘백설기’
춘천 효녀 전설을 소재로 한 창작복합인형극 ‘백설기’가 춘천,화천,양양에서 공연된다.
꿈돌이인형극단(대표 신영우)은 오는 28일부터 춘천,화천,양양을 순회하며 창작복합인형극 ‘백설기’를 선보인다.‘백설기’는 춘천시 죽림동에 전해져 내려오는 효녀 ‘우례’ 이야기를 그린 인형극으로 춘천 공연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 평일 오전 11시,주말 오후 3시 소극장 여우에서 선보인다.이어 화천 공연은 내달 12일 오전 11시·오후 2시 화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양양 공연은 내달 14일 오전 11시·오후 2시 양양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1만원이며 사전 예매하면 할인 혜택이 있다.한편 꿈돌이인형극단은 도내 곳곳의 전설을 인형극으로 만들어 무대에 올리고 있다.‘백설기’는 태백시 전설 ‘황지연못’,고성군 전설 ‘버드나무를 타고 올라간 용궁’ 등에 이어 꿈동이인형극단이 8번째로 선보인 전설 공연이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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