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산림자원조성을 위해 785ha에 173만본의 조림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서울여의도 면적의 3배로 도내에서 가장 큰 규모다.
군은 탄소 흡수원 확보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산림자원 조성 및 확대를 위해 27일부터 내달말까지 507ha에 112만본의 조림을 식재하고,가을철에 278ha에 61만본을 추가로 심는다. 주요식재수종은 경제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낙엽송,소나무,상수리나무, 자작나무등과 산림소득 활성화를 위해 옻나무, 화백나무, 편백나무, 헛개나무, 마가목 특용수를 식재한다.
군은 단기간에 많은 묘목을 운송해 식재한다.정상적인 묘목이 수급될 수 있도록 정부지정 양묘 업체와 긴밀한 협조로 지난 17일까지 묘목검사를 완료하는등 적기에 나무가 식재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췄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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