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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중국 대신 홍콩·대만 상품 주력

사드 반한감정 고조 차선책 마련

신관호 2017년 03월 21일 화요일
중국이 사드 보복 수위를 높이면서 ‘강원-중국 관광’상품이 ‘강원-홍콩·대만’상품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20일 도내 관광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중국본토여행을 계획한 고객 가운데 90%가 관광일정을 포기했으며 다음 달 예정된 중국관광상품 취소율도 80%대에 이른다.국내 사드배치가 본격화되면서 중국내 반한 감정이 고조되자 중국여행을 앞둔 도내 여행객들의 불안심리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도내 해외여행업계도 매출 타격을 우려,중국여행 대신 홍콩과 대만 여행 상품을 부각시키는 등 차선책을 서둘러 마련하고 있다.춘천 A여행사의 경우 34만원대 중국 청도 패키지 3박4일 상품대신 35만원대 홍콩 자유여행 상품을,원주 B 여행사도 중국여행 대체상품으로 39만원대 대만에어텔 3박4일 상품을 소개하는 등 대체 관광상품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중화권 방한 관광객 수요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최근 도는 중국 관광객 대신 홍콩과 대만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사업을 구상 중이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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