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본격 운영 시작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가 원주에 들어선다.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사무소 설치 강원지역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선경)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강원인권사무소 기구신설 및 인원확충과 관련된 안건’이 최종 의결된데 이어 원주 유치가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는 2009년 강원인권사무소 신설을 위한 지역사회의 움직임이 시작된지 8년만에 이룬 성과다. 원주에 들어서는 강원인권사무소에는 직원 8명과 인권코디네이터 6명 등 14명이 근무하며 오는 5월 문을 연다.이들은 인권상담은 물론 긴급한 인권침해,차별행위에 대해 조속한 현장조사와 권리구제 등 각종 인권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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