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초 앞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평창군의 ‘새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유관기관 공동캠페인’이 22일 오전 평창초교에서 열려 어린이들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체험을 하고 있다.
▲ 평창군의 ‘새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유관기관 공동캠페인’이 22일 오전 평창초교에서 열려 어린이들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체험을 하고 있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손을 들고 차량을 확인하고 또 확인하세요.”
2018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군내 교통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새학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선진질서 교통문화 유관기관 공동캠페인’이 22일 오전 평창초교에서 열렸다.강원도민일보와 평창경찰서,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가 공동으로 펼친 이날 캠페인에는 박동현 평창경찰서장과 생활안전교통과 경찰관,김철희 평창초교 교장과 교직원,강종희 평창초교 녹색어머니회장과 회원 10여명이 참가했다.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등하교 보행안전수칙과 골목길 보행,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등을 설명한 후 함께 손잡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체험교육을 가졌다.또 어린이들에게 4색 볼펜과 필통,형광펜 등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교통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동현 서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이고 교육도 강화해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평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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