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업형 일자리 발굴 보고회
군, 추경 편성 14개 사업 추진

철원군은 생활안정 중심의 공공부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2017년 민관협업형 공공서비스(일자리) 확대 발굴 보고회’를 개최,기존 공공부문 일자리사업 외에 14개 사업 300여개의 일자리를 신규 발굴,추가 추진하기로 했다.또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200명)과 자체일자리사업(27명)과 농촌체험관광해설사 운영(16명),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 운영(14명),가축질병 상시 방역단(10명),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운영(9명) 등을 발굴했다.
군은 이번에 추가로 신규 발굴한 300여개의 일자리를 포함,공공부문 일자리사업에 지난해보다 군비 부담분을 대폭 늘린 99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공부문 2600여개 등 연인원 17만 5000명을 고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고용불안이 커지는 군민들을 위해 올해 일자리 예산을 대폭 늘려 군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의호 eunso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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