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공감’ 영화, 드라마, 뮤지컬,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팔방미인’ 유준상. 그가 자신의 꿈인 음악에 대한 애정을 내비친 것은 오래된 일이지만 가수 유준상을 아는 이들은 아직도 그리 많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해야 하는 것, 배우는 쉼표 없는 삶’이라는 그의 연기론처럼 자신을 찾기 위해 그는 노래를 만들고 또 부른다. 언젠가는 따뜻하고 편안한 음악을 하는 뮤지션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그의 꿈이 멀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계속 음악을 할 거라는 꾸준함 때문이리라. 그렇기에 그의 꿈은 행복한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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