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 회원들의 단합과 사회 참여, 충·효사상 고취에 노력하겠습니다."
 13일 간성향교 전교로 취임한 윤용수 신임 전교(71)는 충효사상을 바탕으로 한 전통과 예절이 있는 유서 깊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또 퇴폐·향락적이고 물질만능주의가 난무하는 요즘,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윤리인 유교사상 고취에 유림회원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강조. 윤 전교는 고성고급중학교를 졸업하고 고성군 산림조합 상무, 거진읍장, 간성향교 재정수석 장의, 간성향교 교화수석 장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고성군 문화원 부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고성/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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