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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문학공원이 오는 27일 오전 10시 공원 내 문학의 집 5층에서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회를 마련한다.원주에서 10년 동안 그림책 읽기 운동을 펼쳐온 단체 패랭이꽃그림책버스(회장 황혜경)가 주관하는 이번 강연에는 김효은 작가가 강단에 선다.김 작가는 그림책 ‘나는 지하철입니다’ ‘별이 뜨는 꽃담’ ‘민지와 다람쥐’ ‘내 모자야’ 등을 출간했다.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