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은 오는 5월 17일까지 100일간 국민 생활 주변의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3大(생활,교통,사이버)반칙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서민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서민경제 침해행위,지역주민 불안 야기행위인 폭력,손괴 등 주취폭력행위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생활반칙’행위에 대해 엄중 단속할 것이고 국민들이 더 이상 불안에 떨지 않도록 각종 생활 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길거리에는 음주운전,난폭운전,얌체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행위가 난무하고 있다.음주운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스팟 이동식 단속’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인터넷 중고장터 사기,악성코드를 이용한 사기·파밍 등 사이버상의 반칙행위들이 있다.‘사이버캅’이라는 스마트폰 어플을 사용하여 사기범죄에 이용된 전화번호 및 계좌번호를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고,판매자의 개인정보를 꼼꼼히 확인하여 상거래 상 기본원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고,모든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법규준수를 향한 의식전환을 해야 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이철원·화천경찰서 경무계장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