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용 폴리에틸렌관 생산

▲ 월드케미칼 춘천공장 준공식이 26일 동춘천산업단지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신관호
▲ 월드케미칼 춘천공장 준공식이 26일 동춘천산업단지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신관호
강원도내 PE하수관 제조업계 대표 기업인 월드케미칼(대표 박재희)이 태백 제1공장에 이어 춘천에 제2공장을 준공,도내 최대규모의 설비를 구축했다.
월드케미칼은 26일 동춘천산업단지내 춘천공장에서 최동용 춘천시장,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상무 등 도내 기관장과 경제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공장 준공식을 열었다.이날 참석자들은 집중우기도 대비 가능한 하수관 제조설비에 대해 설명을 듣는 등 최첨단 장비로 구축된 공장(7487㎡)내부를 둘러봤다.40억원이 투입된 춘천공장에는 17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며 일반용 폴리에틸렌관을 생산하게 된다.이곳에서 생산된 PE하수관은 콘크리트 흄관을 대체,도로 확·포장과 단지조성,하수관거 정비사업에 활용된다.박재희 대표는 “이번 춘천공장 준공으로 더욱 발전된 품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도내에서 존경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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