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토론토·뉴욕서 설명회 개최

한국관광공사가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8 평창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강원도와 함께 오는 4월 3일과 5일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뉴욕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및 평창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현지 올림픽 티켓 공식 판매 대행사 및 파트너 여행사,각국 국가올림픽위원회,현지 주요언론매체 등 유력인사를 초청할 계획이다.설명회에서 조직위는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개요 및 진행사항,국가별 경기관람 티켓 배부 및 판매현황을 소개하고 관광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관광 마케팅 활동과 ‘평창관광로드 10선’ 등 올림픽 연계 관광상품 개발시 지원사항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북미 설명회는 사전 행사로 평창동계올림픽 포토존 및 스키점프 VR 체험존 등을 운영하고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와 함께 기념 촬영 이벤트를 개최한다.관광공사는 이번 북미 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 하순에는 오스트리아,핀란드,독일,영국 등을 중심으로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및 평창관광 홍보를 위한 로드쇼를 계획중이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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