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프란치스꼬의 집(시설장 고정배)은 30일 직업재활적응훈련 작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조규만(원주교구장)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이사장,전정환 정선군수,김옥휘 정선군의장,최철민 로타리클럽 강원도 총재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신축된 작업장은 장애인 제과·제빵 직업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프라니베이커리&카페’도 오픈해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빵과 커피 판매는 물론 주문판매에도 나설 계획이다.또한 전제영 정선로타리클럽 회장,송재영 글로벌그랜트위원장,회원들도 프란치스코의 집 입소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앞서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위탁·운영 중인 정선군노인요양원(시설장 이상중)은 이날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정배 시설장은 “직업재활적응훈련작업장 운영은 입소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사회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