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 프란치스꼬의 집 직업재활적응훈련 작업장 준공식이 30일 오후 정선읍 현지에서 열렸다.
▲ 정선 프란치스꼬의 집 직업재활적응훈련 작업장 준공식이 30일 오후 정선읍 현지에서 열렸다.
정선지역 장애인 직업재활을 지원하는 훈련작업장이 운영을 시작했다.
정선 프란치스꼬의 집(시설장 고정배)은 30일 직업재활적응훈련 작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조규만(원주교구장)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이사장,전정환 정선군수,김옥휘 정선군의장,최철민 로타리클럽 강원도 총재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신축된 작업장은 장애인 제과·제빵 직업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프라니베이커리&카페’도 오픈해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빵과 커피 판매는 물론 주문판매에도 나설 계획이다.또한 전제영 정선로타리클럽 회장,송재영 글로벌그랜트위원장,회원들도 프란치스코의 집 입소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앞서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위탁·운영 중인 정선군노인요양원(시설장 이상중)은 이날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정배 시설장은 “직업재활적응훈련작업장 운영은 입소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사회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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