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명주인형극제’가 8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강릉 명주동 일대에서 개최된다.올해 명주인형극제가 공모 작품으로 꾸며지게 됨에 따라 명주인형극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돈설)는 이달 21일까지 인형극제에 참여할 국내작품을 모집한다.
‘제4회 명주인형극제’는 강릉 명주동의 새로운 시민문화공간인 ‘명주예술마당’과 ‘작은공연장 단’에서 펼쳐지게 된다.지난해까지 공연장으로 활용됐던 ‘강릉 대도호부 관아’에서는 공연이 진행되지 않는다.또 지난해까지 초청작품으로만 공연을 진행했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무대를 꾸민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문화원 홈페이지(www.gncc.or.kr)를 참고하거나 강릉문화원 문화콘텐츠사업팀(033-823-3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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