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속도·복선전철 연내 개통에
강릉·속초·양양·홍천 거래량 급증
이같은 부동산 투자수요는 주택 건설경기 붐으로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양양지역 주택인허가 건수는 1203건으로 전년(225건) 대비 다섯배 가까이 폭증했다.강릉도 전년(810건) 대비 272% 증가한 3014건의 주택 인·허가가 이뤄졌다.주택건설경기 활성화에 힘입어 측량수요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LX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본부 조사결과,올들어 3월말까지 속초지역 지적측량건수는 17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5건)보다 82% 늘었다. 신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