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남면 청리에서 한우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양구목장 임병희(사진) 대표가 ‘2016년 한우 공동브랜드 명인상’을 수상했다.강원농협 박영덕 부본부장과 이두수 NH농협 양구군지부장은 6일 목장에서 임 대표에게 명인상 현판을 전달하고 간담회도 개최했다.농협이 브랜드 홍보를 위해 시상하는 한우 공동브랜드 명인상은 한우농가가 사양관리 프로그램과 브랜드 전용사료를 사용하고 출하약정율 100% 이행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231마리의 한우를 키우고 있는 임 대표는 이번 심사에서 연간 사료이용실적 470t, 1등급 이상 출현율 87.3%, 혈통 등록 92.2% 등 모든 평가기준에서 탁월한 점수를 받았다. 진종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