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책] 숨은바다찾기-임동윤

춘천에서 활동하는 임동윤 시인이 바다를 소재로 한 연작시집 ‘숨은바다찾기’를 펴냈다.책에는 바닷가에서 태어나 바다를 밑천으로 살아가는 가난한 사람들의 삶의 형태를 형상화한 연작시 51편이 실렸다.시인은 가난하지만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슬프지만 숭고한 이야기를 시를 통해 펼쳐 보인다.임 시인은 수주문학상,김만중문학상,천강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시집 ‘연어의 말’ ‘나무아래서’ ‘사람이 그리운 날’ 등을 출간했다.
108쪽 1만원 시와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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