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 ‘댄서’

▲ 청년 세르게이 치열한 삶 그린 영화 ‘댄서’
▲ 청년 세르게이 치열한 삶 그린 영화 ‘댄서’
논란의 중심이었던 발레계의 문제아가 직접 카메라 앞에 섰다.영국로열발레단 최연소 수석 무용수였던 세르게이 폴루닌의 일생을 담은 ‘댄서’가 지난 13일 개봉했다.리허설 중 돌연 자취를 감추고 은퇴를 선언한 세르게이.가족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그가 부모의 이혼으로 재결합이 어려워지자 방황하기 시작한다.배우라는 새로운 꿈으로 나아가기 전,인생을 담은 마지막 춤을 춘다.9시간 동안의 춤과 눈물,그 속에서 발견한 자신의 길.영화 ‘댄서’는 스타로서의 세르게이가 아니라 성장하는 20대 청년 세르게이를 조명한다.영화보다 더 극적인 ‘댄서 세르게이’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15세 관람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