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태풍과 호우,대설 등의 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주택·온실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유도한다.시는 지난해 가입 대비(1540건) 101%인 주택 1550가구를 목표로 오는 6월말까지 집중가입 추진단을 운영한다.
풍수해 보험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이를 보상해 주는 정부지원 보험으로 피해복구 비용의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를 소유하고 있는 주민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풍수해 보험 희망자는 시청 안전총괄과,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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