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능력 한우 유전자원 확보를 통한 한우혈통 개량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양양군은 지난 2014년 12월 강원도축산기술연구소와 고능력 한우암소 공동연구 업무협약에 이어 지난달에는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와 수정란 이식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2020년까지 한우개량사업소로부터 연간 150두의 우수혈통인자 수정란을 공급받아 한우농가에 이식하게 된다.수정란으로 태어나는 송아지는 유전형질이 우수한 암소와 수소로부터 생산돼 발육 속도도 빨라 고급육 생산이 기대된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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