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개장기념 파티 개최
올해 강습·렌탈 시즌권 상품도

국내 최초로 조성된 서핑 전용해변 양양 서피비치(SURFYY Beach)가 오는 28일부터 손님맞이에 돌입한다.
라온서피리조트 (대표 박준규)가 지난 2015년 개설한 서피비치는 하조대 해변에 국내 최초로 조성된 서핑 전용 해변으로 낮에는 서핑,밤에는 디제잉 공연 및 애프터 파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젊은이들로 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개장 3주년을 맞은 서피비치는 오는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양양 구간의 전명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1시간 40분 정도면 도착이 가능해짐에 따라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동해바다’라는 점을 살려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첫주 주말인 6일에는 국내 최고의 디제이들이 참가하는 개장기념 오프닝 파티를 개최한다.
또 서핑 전용해변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프로 서퍼가 지도하는 서프 스쿨에서 수준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올해는 ‘얼리버드 강습·렌탈 시즌권’상품을 선보여 보다 저렴하게 서핑을 배울 수 있도로 했다.
또한 서프요가 강습,해먹존 등 해변 편의시설 7종 자유이용권 ‘서피패스’를 출시했다. 최 훈 choi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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