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중국 영화감독이 내한(來韓)을 거절했다.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로 한중 갈등이 고조되자 중국 감독들의 ‘정부 눈치 보기‘가 본격화하는 양상이다.18일 영화제 조직위에 따르면 중국 영화 ‘아이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의 감독 롱 꾸앙롱이 영화제 불참 의사를 밝혔다. 전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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