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느티나무 등 식재 명소화

▲ 강릉 도심 월화거리 가로수 숲길.
▲ 강릉 도심 월화거리 가로수 숲길.
강릉 도심을 가로지르던 폐철도 부지가 가로수 숲길로 변신하고 있다.강릉시는 최근 중앙동 일원의 옛 철도 부지에 느티나무 46그루를 식꿈한데 이어 이달 말 까지 마로니에 15그루를 추가로 옮겨 심을 계획이다.강릉시는 도심 구간 철도가 지하화되면서 시내 가용공간으로 새롭게 확보된 2.6㎞(강릉역∼청량동) 지상 폐철도 길을 걷기 명소로 만드는 ‘월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올해 상반기 중에 가로수 길 등의 조경과 풍물시장 입점(85개 점포) 등을 모두 마치고,8월∼9월에는 남대천을 건너는 강릉철교도 보행자 통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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