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양양전통시장서 개최

2017 양양장터 산나물축제가 22~23일 양양전통시장에서 개최된다.양양군과 시장상인회가 산지에서 생산된 제철 특산품을 시장활성화와 연계해 관광 상품화 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양양전통시장 ‘토요장터’ 운영도 재개돼 재래시장이 한층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축제 기간 시장 아케이드에는 ‘산나물 할머니 장터’를 개설,두릅과 곰취,참나물, 나물 등 주민들이 산지에서 직접 수확한 청정 산나물을 선보인다.또 산나물장터 건너편에는 봄나물 부침개를 판매하는 ‘막걸리 장터’와 함께 상가 2층 ‘연애공원’에는 노천카페가 문을 연다.
또 송이막걸리,송천떡,질골연화두부,산채가공식품 등 지역특산물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체험행사와 차별화된 이벤트도 마련된다.이와함께 시장 입구 메인무대에서는 봄나물과 해뜨미 쌀이 들어간 대형 비빔밥 만들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전통시장 무료택시를 통해 장터한바퀴 체험도 즐길 수 있어 또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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