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엔지니어·삼호업체 계약 완료
30개 업체 160명 고용창출 기대

인제 원통농공단지 분양률이 100% 달성,고용효과와 지역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인제군은 최근 성일엔지니어링,삼호업체와의 입주계약으로 북면 원통리 14만 4372㎡ 부지에 조성된 원통농공단지의 분양이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원통농공단지 내 입주 기업은 지역업체 18개와 타 시·도 이전 기업 12개 등 총 30개 업체로 업종별로는 음·식료 제조업 14개,전기·전자부품 제조업 5개,기타 제조업 9개,목재 및 나무제품 제조업 1개,운수업 1개 등이다.이들 업체 중 현재 25개 기업이 가동중이며 5개 업체가 농공단지 내에 공장을 신축 중이다.
군은 모든 입주업체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경우 160여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군 관계자는 “주민의 고용창출과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농공단지 활성화뿐만 아니라 원활하게 공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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