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조직위, 지자체 적극 참여 요청
문체부, 국내외 붐조성 방안 밝혀

▲ 홍윤식(앞줄 왼쪽부터 여섯번째) 행자부 장관과 이희범(앞줄 왼쪽부터 일곱번째)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17개 시·도 부단체장이 19일 평창알펜시아에서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행정자치부
▲ 홍윤식(앞줄 왼쪽부터 여섯번째) 행자부 장관과 이희범(앞줄 왼쪽부터 일곱번째)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17개 시·도 부단체장이 19일 평창알펜시아에서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행정자치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과 지방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행정자치부는 19일 오후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홍윤식 장관 주재로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전국 17개 시도 부시장 및 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열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등에 대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방안을 협의했다.조직위는 지자체별로 대회기간 문화행사 및 성화봉송 행사 개최,자원봉사자 교육 등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대회 시기와 단계별 홍보 및 국내 외 붐 조성 방안,개최도시 관광수용인프라 개선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당부했다.
홍 장관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중앙과 지방의 경제를 되살리는 절호의 기회로 중앙과 지방이 한마음 한뜻으로 올림픽 성공개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협의회에 이어 홍 장관과 참석자들은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등 경기장을 둘러보고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테스트이벤트 장애인아이스하키 한국과 미국의 경기를 관람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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