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선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을 앞두고 5명의 후보 중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가장 먼저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문 후보는 20일 오전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를 방문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차담회를 갖고 평창올림픽 사후 대책 등 강원도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차담회/ 문재인 후보

문 후보는 또 '장애인의 날 강원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이후 춘천 브라운상가 앞에서 춘천시민을 향한 표심공략에 나섰습니다. 문 후보는 "강원도 경제는 대통령이 힘을 써야 한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을 첫번째 국정과제로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선거 유세/ 문재인 후보

문 후보는 이어 원주를 방문해 시민들을 직접 만나 민심을 살폈습니다.

강원도민TV 송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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