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국제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구로베시와 14년만에 공무원 상호 교환근무를 재개한다.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98년 구로베시와 국제 우호교류도시간 공무원 상호파견 협약을 체결,1999년부터 2003년까지 격년제로 6개월씩 6회에 걸쳐 상호 교환근무를 실시해 오던 중 교환근무가 단절됐다.
올해부터 양시간의 교환근무가 다시 시작됨에 따라,일본에서는 21일부터 10월12일까지 구로베시 세무과 나나사와 마코토 씨가 시를 찾으며,시에서 주민생활지원과 복지8급 최성철 씨가 내달 21일부터 11월30일까지 구보베시로 파견된다. 진교원 kwc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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