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총연합회 강원지회
사립유치원 하위 결과 관련
“정부지원 규모 달라” 반박
강원지회는 “공립유치원 신설비용을 전체 원아의 76%가 다니고 있는 사립유치원에 지원하면 1명을 교육할 수 있는 비용으로 2명을 교육할 수 있고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무상교육의 공평한 혜택을 줄 수 있다”며 “적은 예산으로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없애고 질 높은 유아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올바른 해법”이라고 말했다.
김현각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강원지회장은 “국·공립과 달리 사립유치원은 누리과정을 제외한 부분은 부모 부담이기 때문에 선호도가 달라질 수 있다”며 “원인에 대한 분석 없이 단순 결과로 비교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또 “사립유치원을 다닌다고 해서 학부모 부담이 높은 것은 불공평한 만큼 사립유치원에 대한 학부모 부담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정치권과 교육계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