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밀워키전 1이닝 무실점
최고 구속152㎞ 시즌 첫 무피안타
추신수, 캔자스시티전 멀티출루
오승환은 이날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4-1로 앞선 9회말 등판,1이닝을 삼자범퇴로 완벽히 틀어막으며 팀 승리를 지켰다.오승환은 이틀 연속이자 4경기 연속 세이브를 챙겼다.오승환은 전날 경기에서도 1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호 세이브를 거뒀다.오승환의 무피안타 경기는 올 시즌 들어 처음이다.시즌 평균자책점은 7.04에서 6.23으로 내려갔다.이날 오승환의 포심 패스트볼 최고 속도는 시속 152㎞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시즌 타율은 0.208에서 0.216으로 끌어 올렸다.텍사스는 9회말 오도어가 안타와 도루로 무사 2루를 만든 뒤 엘비스 안드루스의 끝내기 적시타로 3연승을 달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