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인구10만명 프로젝트 추진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4월 현재 인구 7만108명으로 7만 붕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정주인구 10만명을 담을 수 있는 전략과 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해 단기 및 중·장기 20개 과제를 선정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모든 시책을‘인구유입정책’에 중심을 두고,총13개 팀과 17개 팀원으로 구성된 인구정책 T/F팀을 축으로 매월 회의를 통해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 등과의 협력 및 보완사항을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단기과제로 인구증가 잠재적 요인인 지역내 고등학생,대학생,군인,기관단체,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내 고향 삼척,제2의 고향 삼척으로 주소 옮기기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중·장기과제로는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전입세대 및 출산가구 에너지비용 지원,건설인력 주소이전,군부대간 자매결연 추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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