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개발사업공모 선정
관광형 체험마을 구축 예정

삼척시 원덕읍 갈남마을이 해양수산부 주관,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3월 ‘마음이 쉬어가는 곳,월미도 달빛마을 조성사업’을 신청했으며,갈남마을은 월미도를 비롯한 주변 경관이 우수해 매년 여름마다 어촌 체험객이 증가하고 있을뿐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시는 올 상반기 중 기본계획수립과 설계에 착수, 내년도 2년차 사업부터 본격화해‘힐링명소’로 만들 예정이며,어촌 감성스테이 조성사업과 연계해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높일 계획이다.특히 마을주도형 사업으로 주민 대표기구 구성과 함께 주민역량을 확대하는 동시에 모범적인 관광형 체험마을 모델 구축에 목표를 두고 있다.이와함께 초곡 촛대바위 경관길부터 시작해 용화, 장호, 갈남, 신남에 이르는 해안의 절경을 연결하는 해안둘레길을 조성한다. 진교원 kwc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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