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체험 프로그램 온마을 학교
해설사 안내로 유적지 도보 견학

▲ 홍천 온마을학교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홍천 온마을학교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천군은 지난 22일 부모가 아이와 함께 주말을 이용해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온마을 학교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온마을 학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홍천읍 시가지에 있는 다양한 문화재들을 문화관광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걸어서 직접 설명을 듣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현장체험식 프로그램이다.지난 22일 참여한 부모와 아이들은 문화관광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도보로 홍천군청을 출발,홍천향교∼홍천미술관∼희망리삼층석탑∼4사자삼층석탑∼진리미륵불∼나루터∼당간지주를 둘러보았다.또한 중간마다 보물찾기 게임을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군은 이에앞서 지난 2014년부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시설과 명소를 탐방하는 ‘내 고장 바로알기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 관계자는 “향토 인재 육성 차원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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