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그린푸드 사업단 개발
4개월 만에 3억원 매출 성과

▲ 설악산 그린푸드가 출시한 산채 가공식품인 ‘간편곤드레’와 ‘곤드레된장국’
▲ 설악산 그린푸드가 출시한 산채 가공식품인 ‘간편곤드레’와 ‘곤드레된장국’
설악산 그린푸드가 출시한 산채 가공식품이 시작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양양군이 향토산업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설악산 그린푸드 산채사업단이 개발한 산채 가공식품은 ‘간편곤드레’와 ‘곤드레된장국’ 등 산채 중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곤드레 나물을 소재한 제품들이다.
동결건조 방식으로 만든 ‘곤드레된장국’은 끓는 물을 붓는 순간 바로 전통 된장국이 되는 마술같은 제품으로 1인 가구에 대한 트랜드를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해 11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처음 선보인 ‘간편곤드레’와 ‘곤드레된장국’은 12월부터 온·오프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4개월 만에 3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함승우 설악산그린푸드 대표는 “국내에서 소비되는 나물 가운데 선호가 높은 곤드레를 소재로 별다른 조리 과정이 필요없는 산채 가공식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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