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5월부터 강력한 불법어업 지도단속에 나선다. 군은 연말까지 북한강 춘천호를 비롯해 파로호,화천천,사창천,신읍천 등 주요 하천과 호수에서 어족자원 고갈과 생태계 파괴를 막기 위한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특히 어류의 산란기,회유기 등에 고수익을 노린 불법어업과 차량 및 스쿠버 장비,보트 등을 사용하는 행위들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군은 민간 명예감시원 등을 활용해 단속을 강화하고,양구군과 춘천시 경계수역은 해당 시·군과 합동단속도 추진한다.군은 불법행위 적발시 과태료 처분 외에도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벌한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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