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벼 품종 작년보다 4일 늦어
8월 첫 수확 추석 공급 이상 무
양구지역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못자리가 설치됐으며 이번 모내기는 못자리를 설치 20여일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이번 모내기는 지난해보다 4일 늦은 것으로 오는 8월 중순경 첫 수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양구지역 쌀 재배농가들은 다음 달 중순까지 모내기를 모두 마칠 예정이어서 8월 하순부터 햅쌀을 생산할 수 있어 추석 전 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올해 재배면적은 4.6%, 생산량은 13.8% 감소시킬 계획을 갖고 있는 군은 지역 농가들이 1333㏊에서 6531톤의 쌀을 생산해 132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진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