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동남아·중화권 등 대상 모객
6월까지 관광객 9000여명 방문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역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진다.
강원도는 오는 6월까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에 외국인 관광객 9000여명이 방문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도는 올림픽 개최지 홍보와 관광 비수기 시즌(4~6월)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휘닉스평창리조트,온·오프라인 10개 여행사와 공동으로 올림픽 개최지 방문 관광상품을 출시,모객활동을 벌여왔다.특히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한한령을 극복하기 위해 그동안 태국과 홍콩,일본,말레이시아,필리핀,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와 일본,중화권 등을 대상으로 모객에 나서 개별 및 단체 관광객 9000여명을 불러모으는데 성공했다.이들은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과 강릉을 중심으로 올림픽 개최지 투어와 한복체험과 동계올림픽 개최 홍보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관광투어를 실시하게 된다. 백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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