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화천의 한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입소자들의 동의없이 제19대 대선 거소투표를 대리신고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시설 직원 A씨를 춘천지검에 고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대선과 관련한 도내 첫 고발이다.A씨는 대선 거소투표신고기간이었던 지난 13일 인지·의사능력이 없는 입소자를 포함한 37명에게 동의나 위임을 받지 않고 거소투표신고서를 대리작성,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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