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는 나이트클럽에서 즉석만남을 통해 만난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공무원 A씨를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6일 오전 1시쯤 춘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즉석만남(부킹)을 통해 안쪽 부스로 들어온 B(26·여)씨를 강제로 끌어당기는 등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자세히 기억은 안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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