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비율 상대적 낮아
반면 강원도를 찾은 중국(3.8%),일본(1.1%) 관광객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중국 관광객은 서울(76.2%) 다음으로 제주(32.4%)를 가장 많이 방문했다.이 때문에 중국의 경제 보복으로 인한 도내 관광업계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한국 여행 중 좋았던 관광지’에 대한 조사에서도 국가별 선호도가 다른 것으로 나왔다.강원도를 많이 찾는 동남아 관광객의 경우 서울 명동과 동대문시장이 가장 좋았다고 답했다.이번 조사는 2015년 한국을 방문한 만 15세 이상 외국인 관광객 1만288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기섭 kees26@kado.net